"언제 또 만날는지…"


“54년만에 만났는데 이렇게 쉽게 헤어지나…” 제10차 남북 이산가족 2진 상봉행사에 참가한 남측 가족들이 16일 금강산 김정숙휴양소에서 마지막 상봉을 하고 떠나는 버스에서 북측의 가족을 향해 손을 흔들며 눈물의 이별을 하고 있다. /금강산=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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