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파슨스, 건설사업관리 능력평가 1위

한미파슨스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건설사업관리(CMㆍConstruction Management) 능력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국토해양부와 한국CM협회는 81개 CM업체를 대상으로 지난해 건설사업관리 계약 실적을 조사한 결과 한미파슨스가 449억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고 30일 밝혔다. 삼우종합건축(419억원), 건원엔지니어링(326억원), 이산(182억원), 무영아멕스(179억원), 희림종합건축(156억원) 등이 뒤를 이었다.

한편 지난해 81개 업체의 CM 실적은 3,164억원으로 전년보다 121억원(4%) 증가했다. 분야별로 민간(1,833억원)이 공공(1,331억원)보다 많았고 공사 종류별로는 건축 2,629억원, 토목 516억원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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