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경영대상] 생산혁신상-현대미포조선

지난 96년 96년 「V-2000 중장기 경영혁신」전략을 수립하고 97년까지 원가 35%, 생산성향상 35%, 거품 35%를 제거하는 활동을 벌였으며 97년에는 레이아웃개선, 공정개선, 공법개선 등을 위해 해외 전문컨설턴트의 지도를 받기도 했다. 지난해에는 「도전 98 생산혁신」, 올해부터는 「JUMP21 생산혁신」활동을 벌여 이번에 생산혁신상을 받았다.이러한 지속적인 혁신활동으로 올해 1인당 매출액이 2억6,500만원으로 예상돼 97년의 2배수준으로 높아졌으며 부가가치 생산성도 100%에서 216%로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회사는 분임조부문에서도 90년이후 대통령상 5회를 비롯, 각종 대회에서 34회 이상 수상하는 등 업계에 잘 알려진 품질전문사로 거듭나고 있다. 현대미포조선은 앞으로도 산업공학(IE), 가치혁신(VE) 등 각종 관리기법을 활용해 과학적인 생산활동을 벌여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선박건조와 개조, 수리 및 철 구조물 제작부문에서 세계적인 종합 조선업체로 성장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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