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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태연이 엑소 백현과의 열애 소식이 보도되기 직전 SNS에 남긴 글이 화제다.
19일 한 연예매체는 태연과 백현의 데이트 장면을 포착, 두 사람이 4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태연은 열애설 기사가 나기 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도 너 때문에 미치겠다. 오레오”라는 글과 함께 과자 2개를 포개 놓은 사진을 올렸다.
이에 누리꾼들은 흰색 크림은 ‘흰 백(白)’ 검은색 과자는 ‘검을 현(玄)’을 의미, 백현을 뜻하는 것이 아니냐고 추측했다.
이들은 공식석상 및 개인 활동에서 커플 아이템을 착용한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한편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는 “백현과 태연은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최근 들어 좋은 감정을 갖기 시작한 단계”라며 사실상 열애를 인정했다.
/디지털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