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토피아] <추천 신작게임> 액토즈소프트 ‘라테일’

공격형등 4가지 유형 쉽고 단순한 액션구현


액토즈소프트는 ‘판타지’, ‘10대 취향’, ‘현대적인 감성’ 등 3가지 요소를 결합한 액션 게임 ‘라테일’을 12월부터 본격적으로 공개한다. 라테일은 다중접속 역할수행 게임(MMMORPG)을 지향하지만 쉽고 단순한 게임 시스템으로 액션 게임에 가깝다. 이 작품은 지겹고 어려운 롤 플레잉 방식을 탈피해 부담 없이 즐길수 있는 게임이다. ‘라테일’은 ‘라’ 발음에 이야기(Tale)를 합성해 만들어졌다. 영어로 ‘라(La)’는 ‘놀랍고 흥미진진하다’는 뜻을 지닌 감탄사다. 결국 ‘놀랍고 흥미로운 이야기’를 지향하는 셈이다. 이름에서는 팬터지와 신화의 냄새가 물씬 풍기지만 실제 게임은 청바지 차림에 운동화를 신고 손에 검과 방패를 들며 화려한 마법을 펼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캐주얼’과 ‘팬터지’가 잘 조화된 게임이다. 이 게임은 박진감 넘치는 액션 플레이와 사이드 뷰를 특징으로 한다. 액션은 강약 조절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를 적절히 조합하면 짜릿한 타격감을 느낄 수 있다. 또 사이드 뷰 방식은 게임의 답답한 시야를 확대할 수 있다는 강점을 갖고 있다. 게이머가 유적 탐험가로서 게임을 시작하는 데 공격형, 방어형, 마법형, 탐색형 등 총 4가지 유형으로 분류된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