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과 기관의 매물에 밀려 약보합으로 마감했다.
코스피선물 12월물은 보합으로 출발한 뒤 장중 90선 회복을 시도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약세로 돌아서며 결국 0.05포인트 떨어진 89.45포인트로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014계약, 839계약 순매도했고 개인은 1,669계약 순매수했다.
시장 베이시스는 0.08포인트로 마감해 하루만에 콘탱고(선물고평가)로 돌아섰다. 프로그램 매매는 179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89선이 무너질 경우 다음 지지선은 88선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재용기자 jylee@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