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셀러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의 저자 미치 앨봄이 다음달 4일 방한한다. 이 책을펴냈던 살림출판사는 24일 “앨봄이 다음 달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한국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앨봄은 5일 교보문고 광화문점에서 사인회, 6일 기자간담회에 이어 7일에는 다일공동체와 함께 노숙자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다.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은 2002년 국내에 번역 출간된 뒤 지난 8년간 300여만 부가 팔렸고 ‘천국에서 만난 다섯 사람’, ‘8년의 동행’ 등 저자의 다른 작품도 국내에 출간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