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차 팔땐 SK엔카"… 모바일 앱 유레카 오픈

SK C&C 엔카사업부는 5일 프리미엄 내 차 팔기 브랜드 ‘유레카(U’reCar)’ 모바일 앱(애플리케이션) 출시한다고 밝혔다.

유레카 앱은 이름(연락처)·차량모델(연식)·지역의 간단한 입력만으로 차량 매각 신청을 할 수 있다. 접수 후 전국 26개 지점의 SK엔카 차량평가사가 고객이 있는 곳에 방문해 차량 진단 후 적정 매입가를 알려 준다. 고객이 즉시 매입을 원하면 현장에서 이전등록과 송금까지 완료되고, 차 역시 바로 인도한다.

서비스 신청시 SK엔카 지점 방문으로 예약하면 고객의 차량 가치에 방문 비용을 더해 더 높은 가치를 책정한다. SK엔카는 방문고객이 자신의 차량 상태와 매입 가격 등을 보다 편하게 상담받을 수 있도록 지점의 고객 라운지 시설을 새롭게 단장했다고 설명했다.

SK엔카 관계자는 “타던 차를 팔 계획이 있는 차주라면 한 번 정도 상담을 받아 적정 가격을 확인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라며 “상담을 통해 고객 차량이 보다 높은 매입가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유레카’ 앱은 내 차 팔기 팁(Tip)을 통해 잔여 할부금 처리, 계약서 작성시 주의 사항, 보험 환급금 확인 등 차량 매각 시 주의 사항도 알려 준다. 또 다양한 경품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SK엔카는 다음달까지 매월 30명씩 총 90명에게 3만원 상당의 스타벅스 커피 이용권을 증정하는 ‘유레카 론칭 퀴즈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