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희 장관, 출산장려위해 프로야구 시구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이 출산 장려를 위해 프로야구 마운드에 오른다. 9일 복지부에 따르면 10일 서울 목동경기장에서 열리는 히어로즈와 롯데 경기에서 전 장관이 시구를 하고 자녀 일곱을 둔 다둥이가족인 황운기(39)씨가 시타를 맡는다. 이벤트는 '아이 낳기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출산 장려 캠페인의 하나로, 홍보동영상 상영과 황씨 자녀 7남매의 애국가 합창 등 순서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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