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셋 플러스] 이상품 어때요, 한국투자신탁운용 '이머징마켓 증권펀드'

우량 회사채 투자… 시중금리+α 수익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이머징 국가의 회사채에 투자하는 '한국투자 이머징마켓 증권펀드'를 판매하고 있다.

'한국투자 이머징마켓 증권펀드'는 글로벌 우량 회사채에 분산투자함으로써 '시중금리 플러스 알파'의 수익을 추구하는 중위험 중수익 상품이다. 펀드가 추종하는 JP모간 CEMI Broad는 선진국을 제외한 이머징 시장을 대상으로 투자 유니버스를 구성한 지수다. 특히 이머징 시장 채권 중에서도 회사채에 집중하고 있다.

펀드는 아시아 지역의 해외 채권에 직접 투자한다. 채권 및 신용분석, 지역별 자산배분, 성과분석 및 위험관리 등의 프로세스는 한국운용의 Fixed Income본부에서 총괄 관리한다. 남미와 유럽 등의 글로벌 리서치는 싱가폴의 라이언 글로벌 인베스터사와 협업으로 진행한다.

이미연 한국운용 Fixed Income팀장은 "이 펀드는 고수익을 쫓기보다 국내 이자 자산 대비 알파의 수익을 추구하기 때문에 자산배분의 균형을 맞추기 위한 전략 상품"이라며 "월지급식으로도 가입이 가능해 은퇴 후 매월 일정한 현금이 필요한 연금생활자들이 눈여겨볼 만 하다"고 말했다. '한국투자 이머징마켓 증권펀드'는 최근 3개월 2.56%의 수익을 올렸고 6개월 수익률은 6.77%, 설정 후 수익률은 10.65%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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