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시는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13년 행정제도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공정사회 구현 등 국정 현안 관련 시책을 개발하고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한 사례에 대해 ▲국정과제 해결 ▲핸정 제도 개선 ▲행정문화 조성 등 3개 분야로 구분해 52건을 공모했다. 이 대회에서 김천시는 지난해 최우수상에 이어 3년 연속 수상해 행정선진화 도시라는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김천시는 지방세 징수에 관한 인식변화를 위해 직접적으로 시민들을 참여시킨 ‘자동차세 체납세 징수 홍보를 위한 시민번호판 영치 체험단’이 우수 명품과제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