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사장 직무대행 배석규씨

YTN은 4일 긴급 이사회를 열어 배석규(58) 전무를 대표이사 사장 직무대행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전날 구본홍 사장의 전격 사퇴로 이날 사장 직무대행에 선임된 배 전무는 차기 사장이 선임될 때까지 사장 직무를 대행한다. 이사회는 사장추천위원회 구성을 포함한 차기 사장 선임 문제는 주주들 간의 의견조율을 거쳐 추후 이사회에서 논의하기로 했다. 차기 사장 선임에는 몇 달이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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