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은 12일 전국 14개 산업단지 FTA활용지원센터에서 ‘산업단지 FTA 원스톱(One-Stop) 상담창구’를 개설ㆍ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재 FTA 원스톱 상담창구는 남동, 반월시화, 천안 산단에서 운영되고 있다. 오는 13일 서울, 구미 산단을 시작으로 6월 중 나머지 산단에서도 추가로 창구가 열릴 예정이다.
상담신청업체는 ▦FTA 원산지 관리시스템 ▦HA 품목분류 ▦원산지 증명 ▦사후검증 등 FTA 활용방법과 절차에 대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김경수 이사장은 “원스톱 상담창구 개설로 입주기업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입주기업 FTA활용 실태를 수시로 조사해 애로사항을 해결해 나감으로써 입주기업의 FTA 활용도를 극대화하겠다”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