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올해의 주유소는 여기”…스타페스티벌 개최

전국 3,500여개 주유ㆍ충전 사업장 중 62개 스타파트너 선정


GS칼텍스는 29일 서울 역삼동 GS타워 아모리스홀에서 ‘미래를 향한 도전, 상생의 에너지’라는 주제로 ‘2013 스타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스타페스티벌은 GS칼텍스가 주유소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로 1993년 이후 올해 21회를 맞는 정유업계의 대표적 상생협력 행사다.

GS칼텍스는 이날 전국 3,100여 개의 주유소 및 400여 개의 충전소 사업장 가운데 적극적인 고객 만족 경영을 통해 탁월한 성과를 거둔 62개의 사업장을 스타파트너로 선정해 시상했다. 올해 대상은 서울 시흥동의 금천셀프주유소가 차지했다. GS칼텍스는 인근지역에서 셀프 주유소가 어렵다는 만류를 딛고 지역 내 랜드마크 주유소 역할을 한 점을 높이 들어 금천셀프추유소에 대상을 시상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또 ‘변화하는 주유소’라는 콘셉트로 주유소 내 서비스 공간을 복합화 한 사례, 모바일 카드현황 등을 소개했다.

허진수 GS칼텍스 부회장은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더욱 성장하고지속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파트너와의 상생경영이 중요하다”며 “공동의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상생의 파트너쉽을 발전시켜 나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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