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하니웰] 국내 사업대표 선임한국하니웰의 권태웅(권태웅·權泰雄)대표이사가 하니웰코리아, 하니웰시스코 등 한국내 하니웰 조직의 전사업을 대표하는 회장으로 선임됐다고 한국하니웰측이 18일 밝혔다.
이에따라 權회장은 한국하니웰과 하니웰코리아(구 얼라이드시그널 코리아)등 2개 투자법인과 하니웰혜성일렉트로닉머티리얼, 하니웰시스코 등 2개 합작법인의 대표이사직을 겸임하게 된다.
權회장은 앞으로 현재 한국내에서 활동중인 하니웰의 각 법인 및 사업부의 운영을 지원하게 되며 노사관계, 정부 및 대고객 서비스에 대해서도 하니웰을 대표하게 된다. 특히 현재 진행중인 한국내 하니웰의 조직개편 및 통합작업에도 박차를 가해 전문적인 고객 서비스를 제공에 주력할 방침이다.
한편 權회장은 지난 84년 하니웰과 LG의 합작법인이었던 LG하니웰의 초기멤버로 93년 사장으로 선임돼 최근까지 한국하니웰의 사장직을 맡아 왔다.
류해미기자HM21@SED.CO.KR
입력시간 2000/07/18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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