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우수 신기술 시제품 제작 지원사업 추진
울산시는 지역의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2013 우수 신기술 시제품 제작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제품 개발을 완료하고 제품제작 도면, 디자인 모형 등을 보유하고 있는 업체가 대상이며 연구개발 성과 상용화를 위해 시제품 실물모형 제작 또는 금형 제작을 지원한다. 개별 기업당 시제품 제작 비용의 50% 범위 내에서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내용, 신청서류 및 절차는 울산시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www.ubsc.or.kr)를 참조하면 된다.
울산=김영동기자
상주시 경북대와 일자리창출 지원약정 체결
경북 상주시는 2012년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선정된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과 14일 상주시청에서 일자리창출 지원약정을 체결했다.
경북대와 실시하는 '귀농인 농촌관광 창업 전문인력양성 사업'은 베이미부머 세대 귀농ㆍ귀촌인과 주민들 중에서 교육생을 선발해 8개월간 실무체험위주의 교육을 통해 관광전문인력을 양성한다. 또한 '인적자원개발사업'과 '지역고용 인프라확충 실태조사 사업'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일자리가 공급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상주=이현종기자
칠곡군 재정건전화 권고 지자체 3년 만에 졸업
칠곡군이 재정건전화 이행권고 자치단체 불명예를 씻었다.
군은 최근 행정안전부로부터 '재정건전화 이행기간 만료 결정'을 최종 통보 받았다고 밝혔다.
칠곡군은 2009년 부산시 동구, 경기도 시흥시와 함께 재정건전화 이행권고 자치단체로 지정됐다. 칠곡군은 강력한 채무종합관리대책을 세우고, 체납세 징수 및 경상세외수입 목표제 시행 등을 이행했다.
군은 향후 재정 운용에 한결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칠곡=이현종기자
창원시, 5급 공무원 변호사 채용
창원시가 법률자문과 소송업무를 수행할 변호사를 5급 공무원으로 채용한다.
창원시는 소송업무 총괄과 직접수행 각종 행정심판에 관한 사항의 법률 검토, 시정 주요 시책과 여러 가지 사업 등에 관한 법률 자문·검토 등을 전담하게 될 변호사 1명을 5급 공무원(계약직)으로 채용한다고 밝혔다. 15일부터 3일간 원서를 접수하고 서류전형과 면접시험 등을 거쳐 3월 중에 채용할 계획이다. 대상은 변호사 자격을 소지하고 실무경력 1년 이상으로 한다.
창원=황상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