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비전, 어린이 축구대회 개최


CJ헬로비전(037560)은 축구 꿈나무를 응원하기 위한 ‘헬로tv스마트 어린이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축구대회는 12세 이하 어린이가 참가하는 유소년 축구대회로 전국 5개 시·도(부천, 부산, 창원, 대구, 강릉, 목포)에서 예선전이 열린다. 지역마다 12개 팀이 경기를 펼치며, 총 72개 팀 중 6개 지역 우승팀이 결선에 진출한다. 결선은 서울에서 열릴 예정이며, 최종 우승팀은 소정의 상금을 받게 된다. 지역에 제한 없이 12세 이하 어린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다음 달 10일까지 CJ헬로비전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CJ헬로비전은 지역 예선을 포함한 전 경기를 지역채널(Ch.3)에서 중계 방송할 계획이다. 특히 결승 경기는 스포츠 전문 채널 KBS N과 함께 전국 중계 방송한다. 또 지역 예선 경기에 대한 관심을 모으기 위해 지역별 특집 프로그램도 기획했다. 선수뿐만 아니라 지도자, 학부모, 응원단까지 축구로 집결된 지역 커뮤니티를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 형식으로 풀어낼 방침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VOD로 서비스되며 지역채널 영상 전용 채널인 ‘우리동네 사랑방’에서 원하는 시간에 언제든지 다시 보기가 가능하다.

김진석 CJ헬로비전 대표는 “지역 문화 창조와 지역 밀착 프로그램 제작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어린이 축구대회가 지역 사회에 에너지를 부여하는 스포츠 축제가 되고 더 나아가 생활 체육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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