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동성 커진 증시… 긍정 흐름 회복할까
■ 오늘장 내일장 1부(오후 2시)
최근 미국 양적완화 조기 축소 논란과 국내를 비롯한 신흥시장 내 외국인 자금 유출로 시장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우리 증시는 긍정적인 흐름을 회복할 수 있을지 궁금하다면 서울경제TV '오늘장 내일장'을 주목하자.
오늘 방송에는 이영곤 하나대투증권 투자분석부 연구위원이 출연해 FOMC 회의 이후 시장 흐름 전망과 함께 향후 투자 전략을 꼼꼼히 세워준다. 이어 '이슈 IN' 코너에서는 촉이 살아있는 전략가 신승용 알바트로스 투자자문 대표가 현 시장 이슈를 꼼꼼히 짚어보고 나아가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종목과 포트폴리오 전략까지 세워준다. 현 시장에서 뜨고 지는 테마주를 집중 공략하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 서울경제TV 스타 멘토 정대희 SEN Plus 전문가가 테마주 상승과 하락 배경과 함께 향후 전략까지 날카롭게 분석해준다. 또 한 주간 수익률을 낼 수 있는 종목을 추천해주는 '7일간의 수익다이어리' 코너도 기다리고 있다. 전진우 아이러브스탁 팀장이 종목 추천뿐만 아니라 지난 주 추천 종목 AS까지 확실하게 보장해 준다. 마지막으로 단기 투자자들을 위한 시간 '종목 돌직구'에서 이정현 텐스탁 팀장이 단기적으로 투자하기 위한 실질적인 전략과 구체적인 공략주까지 제시해 준다.
성공적 창업을 위한 멘토의 조언
■ CEO 특강-나우프로필 이동형 대표(저녁 8시)
오늘 저녁 8시 '대학생을 위한 CEO 특강'에서는 이동형 싸이월드 공동창업자이자 현재 나우프로필 대표가 '퍼즐을 맞추는 창업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이동형 대표는 컴퓨터를 더 배우기 위해 카이스트에 진학한 후 동기들과 의기투합해 '사이 좋은 사람들'을 모토로 싸이월드를 창업했다.
이 대표는 강연을 통해 창업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에게 신중하게 접근하라고 조언했다. 그는 "누구나 전체적인 그림을 갖고 있지만 그것을 완성하려면 조각을 구하러 다녀야 한다"며 "성공적인 창업은 필요한 조각을 찾는 과정"이라고 강조했다. 또 이 대표는 "창업은 이미 그 자체로 훌륭한 도전"이라며 "내 인생에서 가장 잘한 선택 중 하나가 창업을 해봤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자기 사업을 한다는 건 위험하지만 그만큼 최선을 다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창업 이후의 기업 운영에서도 협동과 포용의 원칙이 근간을 이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조직 관리에서도 사람의 장점만을 봐야 팀원이 최고가 되고 조직 전체가 최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젊은이들이 창업에 많이 도전할수록 한국 사회의 다양성이 풍부해진다고 조언했다. 그는 특히 "기득권을 중시하면 아무리 천재가 있더라도 혁신을 이룰 수 없다"며 창업을 준비하는 젊은이들이 보다 유연한 자세를 갖출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