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나카소네 日전총리 자문단에 임명전국경제인연합회는 지난해부터 운영해온 국제자문단회의의 위원으로 나카소네 야스히로 일본 전 총리와 이데이 노부유키 소니 회장·테오 좀머 독일 「디 차이트」 편집인 등 7명을 새로 임명했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전경련 국제자문단회의 위원은 22명으로 늘어나게 됐다.
전경련은 이와 함께 오는 12월12~13일 「새로운 시대의 도전과 기회」를 주제로 제2회 국제자문단회의를 개최하고 신경제를 둘러싼 논란과 국제경제환경의 변화, 동아시아의 장래 문제 등을 논의하기로 했다.
이번 회의에는 의장인 헨리 키신저 미국 전 국무장관과 미키 캔터 전 상무장관·세지마 류조 일본 이토추상사 고문 등 1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정문재기자TIMOTHY@SED.CO.KR
입력시간 2000/07/31 20:05
◀ 이전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