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흥국에프앤비, 상장 첫날 ‘上’··공모가 2배 웃돌아

흥국에프앤비가 상장 첫날 가격제한폭까지 치솟고 있다.

흥국에프앤비는 7일 오전9시 11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가격제한폭(30%)까지 상승한 5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시초가는 공모가(2만원)보다 100% 높은 4만원에 형성됐다.

흥국에프엔비는 스무디, 과일주스 등 프리미엄 비열처리 음료를 만드는 식음료 제조자개발생산(ODM)기업이다. 주력 제품은 농축 과일·채소즙을 활용한 제품으로, 과일에이드를 만드는데 필요한 에이드베이스나 스무디, 착즙주스 등이다. 지난해 매출액 351억원, 당기순이익 63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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