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실업(대표 옥해영)은 지폐소속결속기 생산 전문업체. 이번에 산업자원부장관상을 받은 제품은 설치공간은 최소화하면서 사용의 편의성을 높인점이 눈에 띈다.지폐소속결속기는 지폐를 100장 단위로 묶어주는 기계. 지폐를 묶어주는 롤대지를 기계내부에 장착해 설치공간을 최소화했다. 주사용자인 은행원들의 행동반경을 고려해 작업이 편리하도록 설계된점도 돋보이는 부분이다.
기존 제품은 프레스물 방식으로 제작해 디자인의 변화폭이 적었으나 유일실업은 사출방식을 적용해 디자인의 폭을 넓혔다.
부드러운 곡선으로 처리해 친근한 이미지를 주도록 했고 외형을 단순화해 심플하면서도 깔끔한 느낌이 들도록 했다. 제품의 윗부분을 전통 기와지붕형태로 처리해 무게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02)458-7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