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은 아나운서가 다음 달 4일부터 MBC 라디오 '라디오북클럽'(표준 FM 95.9㎒)의 진행을 맡는다고 프로그램 제작진이 29일 밝혔다.
김 아나운서는 '뉴스데스크', '출발비디오여행', '즐거운 문화읽기'를 진행했고 작년에는 '나를 더 사랑하는 법'이라는 책을 출간하기도 했다.
김 아나운서는 "독자이자 작가의 두 마음을 넘나들며 청취자들과 책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유쾌하게 나눌 것"이라고 말했다.
첫 방송에서는 소설가 황석영 씨가 출연해 자신의 저서에 대해 이야기하며 독서 취향과 독서 방법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