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는 3일 K-ICT전략과 소프트웨어(SW) 산업을 이끌 ‘제6기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 과정’ 발대식을 열고 교육 과정 을 개시했다고 5일 밝혔다.
K-ICT 전략은 정보통신기술(ICT)이 선도하는 창조 한국 실현을 비전으로 한 전략으로. 향후 5년간 9조원을 투입해 2020년 ICT 분야에서 성장률 8%, 생산 240조원, 수출 2,100억달러를 달성한다는 게 목표다. SW 마에스트로 과정은 SW 개발 역량과 창의력, 열정을 가진 연수생을 선발해 SW 분야 최고 전문가들로 구성된 멘토가 노하우를 전수해주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6기 연수생은 모두 100명으로 남자가 86명, 여자가 14명이다. 연령대별로는 20대가 85명, 10대가 15명이다. 약 1년간의 교육을 거쳐 최종적으로 3팀(9명)만 인증을 받게 된다. 또 우수 창업희망팀 5팀도 선발해 팀당 3,000만원의 창업 지원금도 제공한다./윤경환 기자 ykh22@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