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부터 수도권 광역급행버스(M버스) 7개 노선이 추가 운행된다.
국토해양부는 6월부터 M버스 노선이 기존 18개 노선에서 25개 노선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M버스란 종점에서 4~5개의 정류소에만 정차하고 중간정차 없이 도심까지 운행하는 논스톱 급행 버스다.
올해 새로 운행하는 노선은 인천 송도, 용인 기흥, 파주 교하, 남양주 진접, 김포 한강 등 수도권 신도시와 택지개발지구다.
국토부 관계자는 "4일부터 M버스 사업자를 공개모집하고 4월 중순까지 사업자 선정을 완료할 예정"이라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