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강샘스의 자외선 살균 청소기 '레이캅(사진)'이 일본의 국가공인 인증기관으로부터 신종 플루 바이러스(H1N1) 제거효과를 인증받았다. 부강샘스는 일본 국가공인 인증기관인 일본식품연구원(JFRL)에 최근 실험을 의뢰한 결과 레이캅 청소기로 1분간 처리한 이후 신플루 바이러스가 99.9%까지 감소했다고 27일 밝혔다. 레이캅은 침구류 등 패브릭 소재의 살균청소에 특화된 제품으로 바이러스나 세균, 미세먼지, 집먼지 진드기 및 기타 유해물질을 자외선 살균과 싸이클론 흡입 방식 등을 통해 제거할 수 있다. 회사측은 수면중에도 신종 플루 뿐만 아니라 천식, 아토피 같은 호흡기 및 피부 알러지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