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화면에 실제 은행점포와 같은 가상점포가 열려 은행에 가지 않고도 이체·조회 등 업무를 볼 수 있는 사이버(가상)은행시대가 열린다.한국통신은 가상은행시스템(사이버뱅킹)을 전송기술연구소(소장 이종락), 조흥·한일 등 13개 은행과 공동으로 개발하고 27일 시험가동에 들어갔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일반 전화망(0428675300)을 통하거나 기업통신망(COLAN) 이용자의 경우 웹브라우저를 구동하여 「http://www.cc.net」를 입력하면 한국통신의 사이버시티 홈페이지에 접속된다.<이재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