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주5일 근무제 시대를 맞아 대학들이 오는 8월부터 주말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잇따라 개설한다.
교육인적자원부는 10일 전국 65개 대학의 71개 주말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선정, 프로그램당 최고 4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화여대ㆍ전남대ㆍ한양대ㆍ숙명여대 등 12개 대학은 박물관을 지역주민에게 개방해 역사ㆍ문화 세미나, 각종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이밖에 대학부설 시설에서 영어ㆍ중국어 등을 배우거나 자격증 취득 강좌를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