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이 발보다 낮은 곳에 놓였을 때는 타깃의 왼쪽을 겨냥한다(발보다 높을 때는 반대).

다운스윙을 할 때 하체는 움직이지 않는다. 목표선을 따라 스윙한다.

SetSectionName(); [꽃남골퍼 홍순상의 생각대로 되는 골프] 경사지에서의 컨트롤 볼이 발보다 낮을땐 하체 움직임 최소화하라한클럽 길게잡고 4분의3 정도 스윙을볼 높을땐 반대로 타깃 오른쪽을 겨냥하체로 다운스윙해야 실수 줄일수 있어 정리=박민영기자 mypark@sed.co.kr 볼이 발보다 낮은 곳에 놓였을 때는 타깃의 왼쪽을 겨냥한다(발보다 높을 때는 반대).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다운스윙을 할 때 하체는 움직이지 않는다. 목표선을 따라 스윙한다. ImageView('','GisaImgNum_2','default','260');

발보다 높은 곳이나 낮은 곳에 놓인 볼을 칠 때는 몇 가지 조정을 해줘야 합니다. 기본은 다 알고 계실 겁니다. 볼이 발보다 높을 때는 샷이 왼쪽으로 휘어져 날아가는 경향이 있고 볼이 아래쪽일 때는 오른쪽으로 휘어진다는 것이지요. 휘어지는 정도는 헤드스피드가 빠를수록 커지는데 임팩트 때 사이드 스핀이 더 많이 걸리기 때문입니다. 볼이 발보다 높을 때와 낮을 때로 구분해 살펴보겠습니다. 볼이 발보다 높은 곳에 있을 때는 크게 어렵지 않습니다. 다만 계획했던 것보다 너무 많이 왼쪽으로 휘어지는 심한 훅이 나오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심한 훅은 하체의 회전 없이 손과 팔로만 스윙을 하면서 클럽페이스가 급격히 닫히기 때문에 나옵니다. 엉덩이와 하체로 다운스윙을 시작한다고 생각하면 실수를 줄일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몸의 균형을 잡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4분의3 정도 크기로 스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신 번호 하나가 긴 클럽을 잡아야 샷 거리를 확보할 수 있겠지요. 발보다 낮은 곳에 놓인 볼을 치는 것은 좀더 까다롭기 때문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너무 많이 오른쪽으로 휘어져나가는 일을 막는 열쇠는 다운스윙 때 하체의 움직임을 최소화하는 것입니다. 이런 라이에서는 기울기 때문에 임팩트 때 페이스가 열릴 수밖에 없는데 하체를 타깃 쪽으로 측면 이동하면 팔과 클럽헤드가 처지면서 페이스가 더욱 오픈될 수 있습니다. 팔을 이용해 스윙을 하는 데 초점을 맞추면 도움이 됩니다. 이와 함께 백스윙을 4분의3 정도로 작게 해줘야 다운스윙 때 하체를 안정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역시 한 클럽 길게 잡습니다. 제 거리를 내고 어드레스 때 상체를 덜 숙여도 되도록 하기 위해서지요. 또 평소의 인사이드-아웃 궤도 스윙 대신 타깃라인을 따라 휘두르는 샷을 해야 타깃의 왼쪽으로 출발했다가 목표점으로 향해 가는 샷이 나옵니다. '▦볼이 높을 때는 오른쪽 겨냥, 하체 리드 ▦볼이 낮을 때는 왼쪽 겨냥, 하체 고정' 식으로 공식처럼 외워두면 좋겠습니다. [꽃남 홍순상의 생각대로 되는 골프] 칼럼 전체보기 [병헌-前여친-병규 진실게임 전체기사] 배후? 증거사진? 철저히 농락? 잠자리까지…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