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는 0.15% 오른 반면 코스닥은 0.01%가 하락하는 엇갈린 행보를 보였다. 전체 평균 상승률은 0.13%를 기록했다.
거래가 가능한 249개중 매매가 된 종목은 146개였다. 66개 종목이 상승했고 44개 종목이 내렸으며 42개는 보합세를 보였다. 이중 기세상승과 기세하락이 각각 4개, 2개였다. 거래량은 80만7,775주, 거래대금은 47억4,201만원을 기록했다.
애경유화가 550원(3.91%)오른 1만4,600원을 기록했고 대덕GDS, 서울반도체, 쌍용차,현대차, 외환은행 등이 비교적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정규시장 마감후 이사회에서 외자유치안을 부결한 하나로통신은 140원(4.40%) 내려 하락률 1위를 기록했으며 금호전기, 동양철관, 케이씨텍 등도 가격이 내렸다. 현대건설은 16만4,060주가 거래되며 20원(0.89%) 내린 2,225원을 기록했다.
<이학인기자 leejk@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