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호텔= 31일 양식당 쉔브룬(02-317-7181)과 로비라운지(7131), 디스코텔 비스트로(7081)에서 송년특별행사를 펼친다.쉔브룬은 연말연시 특별세트메뉴(12만원)을 준비했고, 로비라운지에서는 대형TV를 설치해 제야의 종소리 행사를 생중계한다. 비스트로에서는 입장객 모두에게 야광팔찌를 제공하고 댄스경연대회 등을 진행한다.
■ JW메리어트= 31일 밤 이탈리아 레스토랑 디모다에서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파티를 연다.
쇠안심과 양갈비 등으로 구성된 송년 특선메뉴(7만5,000원)와 함께 새해맞이 축하 샴페인 터뜨리기, 토정비결 보기, 떡 설기 대회, 윷놀이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추첨을 통해 호텔 숙박권과 제주도 및 동남아 항공권 등 푸짐한 경품이 제공된다.
입장료는 1만원. (02)6282-6762.
■ 서울힐튼= 내년 1월 3일부터 2월 28일까지 오크룸에서 '보드카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러시아의 대표적인 술로 높은 도수에 비해 부드러운 맛이 특징. 시원한 맛이 일품인 블루 라곤, 딸기맛이 상큼한 트위스터, 정통보드카 마티니와 붐붐슈터 등이 준비돼 있다. 1잔에 8,000원. (02)317-3234
■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연말까지 로비라운지에서 세계 유명 샴페인과 카나페, 캐비아 등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샴페인과 캐비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최고급 샴페인으로 분류되는 1993년산 돔 페리뇽 등 15가지의 샴페인을 맛볼수 있다. 이용시간은 오후 6시부터 9시까지이며, 5만원과 10만원짜리 두가지 코스가 있다. (02)559-7603
■ 소피텔 앰배서더= 46년만에 첫 대대적인 외관공사를 마치고 지난 17일 청동자기 빛깔의 새로운 외관을 선보였다. '포스코 센터'의 기본설계를 담당했던 재미 건축가 김용원씨가 디자인한 새 외관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비행기 날개모양의 '캐노피(Canopy)'와 호텔건물을 수직으로 관통하는 '라이팅 타워(Lighting Tower)'이다. (02)2270-3297
■ 아미가= 일식당 나라에서 건강식 도전야죽을 무료 제공한다. 도미와 전복, 인삼, 생선 뼈, 각종 야채, 찹쌀 등으로 만드는 도전야죽은 스테미너 증강, 피부 미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02)3440-8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