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교육 전문 업체 한국몬테소리는 18일 스토리와 놀이가 있는 누리과정 연계동화인 뿌랑팡(pour l’enfant)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뿌랑팡은 프랑스어로 ‘어린이를 위하여’라는 뜻이다. 어린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한 모든 이야기를 담고 싶은 한국몬테소리의 마음을 담았다. 누리과정의 5개 영역(신체운동·건강, 의사소통, 사회관계, 예술경험, 자연탐구)이 책 속에 담겨 있어 스토리북을 읽으며 자연스럽게 누리과정의 다양한 영역을 경험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뿌랑팡은 인성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해 질서, 배려, 협력 등 기본 생활습관과 바른 인성을 기르는 데 중점을 뒀다. 스토리텔링이 반영되어 주입식이 아닌 다양한 이야기를 통한 재미있는 인지 능력을 향상시켜 준다. 또한 1단계에서 3단계까지 나누어진 단계별 동화 구성으로 아이에게 폭넓은 간접경험을 제공하며, 놀이 활동북이 구성되어 책 읽기가 곧 놀이가 되는 멀티프로그램책을 통한 학습의 재미를 더해준다.
아울러 뿌랑팡은 최신 유아교육 트렌드가 반영된 다양한 기능의 사운드펜이 적용됐다. 덕분에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가 한 번에 접목돼 입체적인 독서가 가능하다. 동화책의 그림 읽기 기능과 게임기능이 강화돼 아이들이 놀이하듯 즐기며 풍성하게 학습할 수 있다. 또, 책 속 주인공과 이야기 나누기, 악기 연주하기 등 책 곳곳에 숨어 있는 재미요소들도 가득해 아이들에게 학습의 흥미를 북돋아 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한국몬테소리 뿌랑팡은 프랑스 유명 출판사 플뢰뤼스(Fleurus) 원작을 바탕으로 한국 실정에 맞춰 기획됐으며, 아름다운 프랑스 화가의 세련된 그림과 사랑스러운 디자인이 결합된 그림책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몬테소리 홈페이지(http://www.montessori.co.kr) 또는 고객만족센터(1544-338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