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진흥원, 창업멘토링센터 회의실 무료개방

창업진흥원은 지난달말 대전에 오픈한 창업멘토링센터 내 회의실(멘토링실)을 (예비)창업자들에게 무상 개방한다고 14일 밝혔다.

멘토링실은 1개실당 최대 5인이 사용 가능하며 빔 스크린, 와이파이 등을 사용할 수 있다. 매월 초 창업넷(www.startup.go.kr) 공지사항에서 이용가능일자를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를 작성하여 이메일로 사전예약 후 이용하면 된다.

창업멘토링센터 이용은 1일 단위로 예약가능하며 이용 당일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강시우 창업진흥원 원장은 “창업자들과 창업동아리 등 창업을 꿈꾸는 많은 이들이 창업멘토링센터 내 회의·사무공간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며 “이들이 센터 내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