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텔레콤은 개인정보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주민등록번호, 계좌번호, 카드번호 등 각종 개인정보 유출을 방지하는 부가 서비스 ‘하나포스 개인정보지킴이(jikimi.hanafos.com)’를 개편했다고 16일 밝혔다.
하나포스 개인정보지킴이는 ‘윈도지킴이’, ‘키보드지킴이’, ‘주민번호지킴이’로 이어지는 3중 안전장치를 통해 중요한 개인정보를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서비스다.
하나로텔레콤은 올해 초고속인터넷 '하나포스'에 가입하는 모든 고객에게 1년 간 이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기존 고객도 다음달 30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가입하면 1년 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무료 이용기간이 끝난 뒤에는 월 3,000원의 요금이 부과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