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2주차에 접어들면서 봄기운이 완연해짐에 따라 현대백화점은 봄 나들이를 위한 의류 행사에 무게를 실어주고 있다. 현대백화점에서는 봄 세일기간 동안 봄의류 이월 및 기획상품을 40∼60%정도 할인 판매한다고 하니 새로 장만한 봄나들이옷을 입고 따사로운 봄볕을 받아보는 건 어떨까.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은 10일까지 ‘수입골프웨어 단독 한정특가전’ 을 열고, 던롭, 아쿠아스큐텀, 링스 등 유명 골프웨어 이월 및 기획상품을 40~60% 싸게 판매한다. 던롭 티셔츠 및 점퍼는 각5만원, 아쿠아스큐텀 니트는 5만원, 링스 티셔츠는 4만5,000∼4만9천원에 판매된다. 천호점은 10일까지 ‘여성캐주얼 봄 상품 단독 특집전’을 열어 쉬즈미스 블라우스 2만원, 후라밍고 재킷 5만원, 린 원피스 12만9,000원, 비꼴리끄 원피스 8만9,500원에 판매하는등 이월 및 재고상품을 최고 60% 할인판매한다. 목동점은 10일까지 ‘여성캐주얼 모던 라이프 현대 단독전’을 열고 아이잗바바 재킷 13만9,000원, 캐리스노트 원피스 14만8,000원, 쉬즈미스 청바지 6만8,000원, 보니페이 트렌치코트 10만9,500원, 데무 니트 6만9,000원 등에 판매, 50~60%의 할인율을 적용한다. 목동점은 11~14일 팀버랜드, 아이더 등 아웃도어 브랜드 이월상품을 판매하는 ‘봄맞이 아웃도어 초대전’을 열고 티셔츠는 6만9,000원, 등산바지는 8만9,000~9만9,000원에 판매하다. 천호점은 11~14일 여성 소비자들을 겨냥, 정호진 재킷ㆍ슬랙스 5만원, 모라도 재킷ㆍ풀오버 7만ㆍ3만원, 에스깔리에 앙상블ㆍ풀오버 7만ㆍ2만원 등 ‘여성정장 봄나들이 패션 페스티벌’을 실시하는 한편 남성 소비자들을 위해서는 맨스타 재킷 7만9,000원, 마에스트로 티셔츠 4만9,000원, 갤럭시 티셔츠 5만2,000원 등 기획 및 이월상품을 정상가보다 40%저렴하게 판매하는 ‘남성 어덜트 캐주얼 초대전’을 연다. 현대백화점 신촌점은 10일까지 ‘골프 스포츠 대전’을 열고 잭니클라우스, 슈페리어, 레노마 등 골프의류와 르꼬끄, 키플링, 아식스, 아디다스 등의 스포츠 의류 및 운동화를 최고 50% 싸게 판매한다. 상품별 가격대는 골프 티셔츠 8만∼13만원선, 골프바지 9만∼15만원선, 운동화 6만∼8만원선, 츄리닝세트 7만∼12만원선 등이다. 목동점도 10일까지 ‘봄맞이 스포츠 상품 초대전’을 열고 리복 런닝화를 4만9.000원, 패션화를 6만9,000원, 휠라 티셔츠를 3만9,000원, 운동복을 7만9,000원에 각각 내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