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는 지난해 ‘공공기관 동반성장 지원실적 평가’에서 19개 준정부형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우수’ 등급을 받아 1위를 차지했다고 8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공공기관의 동반성장 지원실적 및 계획을 평가하고 있으며, 평가 대상은 59개 공공기관(공기업 24개, 준정부기관 26개, 기타공공기관 9개)과, 준정부형 19개 공공기관(공기업 6개, 준정부기관 13개)이다.
가스안전공사는 전대천 사장 취임 후 동반성장을 중장기 제2의 경영목표로 선정해 사내 동반성장위원회를 확대해왔다. 특히, 지난해 중소기업 해외사업지원을 핵심과제로 선정애 중소기업의 해외인증 지원을 통해 기업들의 비용을 절감시키고 인증기간도 획기적으로 단축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전대천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은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사업 강화, 해외사업 지원, 성과공유 확대 등으로 가스사고 예방과 중소기업 지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