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 베스트히트상품] 아담스골프 'a7 하이브리드'

PGA투어 우승 양용은의 '愛馬'


SetSectionName(); [서경 베스트히트상품] 아담스골프 'a7 하이브리드' 롱아이언보다 다루기 쉬운 주말골퍼 '비밀병기' 강동효기자 dhyo@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치기 쉬우면서도 거리를 늘릴 수 있는 클럽은 없을까. 골퍼들의 고민에 대한 해답은 하이브리드 클럽을 통해 어느 정도 찾을 수 있다. 하이브리드 클럽은 페어웨이우드와 아이언의 장점을 결합해 설계된 게 특징이다. 즉, 우드의 비거리와 아이언의 정확도를 한 클럽을 통해 실현할 수 있다는 말이다. 하이브리드 클럽은 일반적으로 우드보다 샤프트가 짧아 다루기 편하며 아이언에 비해서는 관성모멘트가 크다. 이로 인해 임팩트 때 뒤틀림이 적고 무게 중심점이 낮아 더 멀리 보낼 수 있다. 지면에 떨어진 뒤 볼이 구르는 거리도 적어 핀을 직접 공략하기도 편하다. 러프나 벙커에서도 치기 쉽다. 헤드 바닥(솔)이 우드와 비슷해 둥글면서도 더 작기 때문. 게다가 가격은 우드보다 20% 정도 싸다는 점에서 매력이 있다. 아시아 최초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메이저대회 우승컵을 거머쥔 양용은이 하이브리드 클럽을 애용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하이브리드 클럽으로 유명한 아담스골프의 하이브리드 클럽 '아이디어(IDEA) a7'은 주말 골퍼들도 쉽게 칠 수 있는 '비밀 병기'로 입소문을 탔다. 아이디어 하이브리드 시리즈는 2008~2009시즌 미국 PGA투어를 비롯해 챔피언스(시니어)투어 등에서 사용률 1위에 오른 인기 제품. 비거리를 늘려주는 데다 사용자 편의를 최대한 높여 다루기 쉬운 게 특징이다. 유선형 모양의 솔 디자인은 어떤 라이(볼이 놓인 지면의 상태)에서도 볼을 쉽게 띄울 수 있도록 설계됐다. 41g의 무게를 클럽 주변으로 재배분한 '퍼포먼스 백 웨이팅(Performance Back Weighting)' 기술은 볼의 스핀을 높여주고 발사각도를 높여준다. 헤드 솔(바닥)은 땅콩 모양으로 둥글게 만들어져 치고 쉬울 뿐 아니라 디자인도 매력적이다. (031)758-1872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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