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풍산·하이트맥주등… 증권선물거래소, 재상장 승인

증권선물거래소는 풀무원ㆍ풍산ㆍ하이트맥주의 유가증권시장 재상장을 승인했다고 25일 밝혔다. 풀무원홀딩스와 분할돼 신설된 풀무원은 두부ㆍ나물ㆍ면 등을 생산, 판매하는 업체로 지난해 3,541억원의 매출액을 올렸다. 하이트홀딩스와 나눠진 하이트맥주는 지난해 9,629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고 풍산은 동 및 동합금을 생산하는 회사로 1조7,988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시초가는 상장 신청일 현재 순자산 가액에 따른 기준가의 50~200%에서 호가를 접수해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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