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종합물류기업에 단독기업으로 국제통운㈜, ㈜대한송유관공사, 동부건설㈜ 등 3개 업체가 선정됐다. 또 전략적 제휴기업군으로는 세방, 영진공사, 유성 CLAKO, 천경해운, 흥아종합물류, CJ GLS, KICC, KIFT 등이 뽑혔다.
해양수산부는 산업자원부, 건설교통부와 공동으로 물류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지난 6월에 이어 2차로 이같이 11개의 물류업체를 종합물류기업 인증기업으로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종합물류기업 인증을 획득한 기업은 지난 6월12일 1차 인증업체 10개사를 포함해 21개사로 늘어났다.
종합물류기업 인증을 받은 해상운송기업은 1차 2개에서 이번에 3개사로 늘어났다. 해양부는 인증된 종합물류기업이 세계적인 물류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을 지원하기 위해 금융지원시스템 구축 등 해외진출을 통한 글로벌 물류네트워크 구축 전략을 마련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