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넬과 베네피트 등 고가 화장품 브랜드들이 다음 달부터 가격을 인상한다.
2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샤넬은 다음 달 1일부터 제품가격을 최대 15%(평균 5.5%) 인상할 예정이다.
향수류 가격은 5.5%, 스킨케어 제품은 5% 가격을 올리기로 했다.
또 베네피트는 다음 달 5일부터 제품 가격을 평균 7.4% 올린다.
아이크림 제품은 4만8,000원에서 5만1,000원으로 6.3%, 하이빔은 3만5,000원에서 3만9,000원으로 11.4% 가격이 오른다.
샤넬은 지난해에도 일부 제품 가격을 인상한 바 있다.
/디지털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