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는 영세자영업자가 저리로 최대 500만원까지 대출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월 가구 소득이 최저 생계비의 150%이하이거나 재산이 1억3,500만원 이하인 영세점포 자영업자나 무점포 소매업자, 노점상, 개인용역제공사업자 등이다. 개인 신용등급에 따라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하고 대출 금리는 3% 안팎의 변동금리로 1년 거치 3년 균등 분할 상환이다.
지원 희망자는 무등록소상공인 확인서를 발급받고서 수급자증명서나 긴급지원대상 확인서를 구비해 서울신용보증재단에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