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컴퓨팅은 최근호에서 『아무에게도 이타워의 가격을 말하지 말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이타워-366I2는 셀러론 366㎒ CPU를 탑재하고 있으면서도 단지 399달러(50달러 리베이트 감안한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삼보는 이 가격은 미국 소매점을 통해 팔리는 데스크톱 PC 중에서는 최저의 가격이라고 말했다.한편 삼보는 PC컴퓨팅의 선정 이유에 관해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이머신즈의 공격적인 가격 전략을 인정한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삼보에 따르면 현재 이머신즈는 46%의 점유율로 미국 저가PC 시장에서 판매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체 소매시장에서도 시장 점유율 1위인 컴팩(29%)과 2위인 휼렛팩커드(24%)의 뒤를 이어 19%로 3위를 차지하고 있다.
김창익기자WINDOW@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