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패트롤] 울산시, 중국 투자유치단 파견 外

울산시는 21~26일 중국 홍콩 및 칭다오에 투자유치단을 파견한다.

이번 투자유치단은 중국 현지의 물류, 관광레저, 전기전자분야 8개 기업을 개별 방문해 울산의 투자환경 홍보와 투자상담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친다. 특히 울산시는 동북아오일허브, 강동권 개발사업 등에 대한 전략적 투자유치활동에 주력할 방침이다. 울산시는 오는 12월 북미지역에 투자유치단을 추가로 파견할 계획이다.

울산=김영동기자

구미시 올해 최고기업인ㆍ최고근로자 추천 접수

경북 구미시는 2013년 구미시 최고기업인ㆍ근로자를 11월 4일까지 추천 및 접수한다.

최고기업인은 고용 창출로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연구개발 등으로 중소기업을 육성ㆍ발전시킨 경영인으로 3년 이상 기업을 운영한 제조업체 대표다. 최고근로자는 국가기술 자격증을 취득해 기술개발과 품질관리 향상에 기여하거나 공정 개선을 통해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노사화합 등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한 5년 이상 지역 제조업체에 근무한 근로자가 해당한다.

구미=이현종기자

구미중소기업협의회 일본 오이타현 LSI클러스터와 MOU

경북 구미중소기업협의회가 일본 오이타현에서 현지 LSI클러스터와 한일 중소기업간 무역, 제품, 산업기술교류 증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양 단체는 인적자원 교류와 공동사업을 개발하는데 상호 협력하고, 벤치마킹 정보 교환과 교류 촉진, 상호 관심분야에서 정부와 민간 부문 전문가를 소개하고 기업의 생산성 향상 및 관련된 정보를 공유키로 했다.

구미=이현종기자

부산-극동러시아 '경제포럼' 개최

부산과 극동 러시아 간 경제협력 등을 모색하는 '부산-극동러시아 경제포럼'이 24일 부산시청에서 열린다.

부산국제교류재단 한-러협력센터가 주최하는 이번 포럼은 부산의 자매도시 블라디보스토크시와 사할린주 국제, 경제부서 관계자들과 부산지역 경제인 및 공무원, 관련기관, 학계 대표자 등이 참가해'부산-극동러시아 경제협력 증진의 새로운 패러다임 모색'이라는 주제로 양 지역 공동 발전방안을 모색한다.

부산=곽경호기자

창원시에 전국 첫 발달장애인 자립센터 문 열어

경남 창원시 의창구 도계동 삼전빌딩에 지적장애와 자폐성 장애가 있는 발달장애인들을 돕는 자립지원센터가 문을 열었다. 센터는 발달장애인 3명과 이들을 지원하는 비장애인 직원 1명 등 4명이 상주하면서 18세 이상 발달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자립을 도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창원=황상욱기자

광주디자인센터 기업체 역량 강화 나서

광주디자인센터가 디자인기업과 1인 창조기업을 대상으로 21일부터 7주간 국내외 전문가를 초빙해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한다.

강사진으로 LG전자 염성원 상무를 비롯해 현대카드, 소재분야의 전문 디자인회사인 영국 크리스 레프테리 등의 디자인 책임자 등을 초빙했다. 교육은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관련 문의는 전화(062-611-5150)나 이메일(nyj1106@gdc.or.kr)로 하면 된다.

광주=박영래기자

호남권역 중소기업 기술 연구개발 애로 청취

호남권 중소기업의 기술 연구개발 애로를 해결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오는 23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2회 우수기술 성과 확산 및 중소기업 애로기술 상담회'에는 이들 지원기관과 중소기업인 등이 참석해 연구개발자와 기업 간 애로기술 상담, 기술사업화 촉진 방안 등을 고민하게 된다. 지식재산권을 비롯해 기술개발, 경영지도, 기술평가, 기업금융 분야의 맞춤형 상담도 진행된다.

광주=박영래기자

이천시, 25~26일 프리미엄아울렛 채용박람회

이천시는 올 연말 문을 여는 이천 롯데프리미엄 아울렛 입점업체가 참여하는 채용박람회를 25~26일 오후 1시 이천서희청소년문화센터에서 개최한다. 아울렛 입점업체인 페레가모, 폴로 등 180여개 유명 패션브랜드 기업이 참여해 의류 판매원ㆍ사무ㆍ미화ㆍ안내ㆍ주차ㆍ식당 등 1,000여명을 뽑는다. 취업 희망자는 신분증, 이력서 등 취업관련 서류를 준비하면 된다. 롯데프리미엄 아웃렛은 이천시 호법면 단천리 일대 7만7,000㎡에 조성 중이다.

이천=윤종열기자

전국 이사화물 70% 인천항 이용

전국 이사화물의 반입량 가운데 70% 가량이 인천세관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본부세관과 인천본부세관에 따르면 전국 세관의 이사화물 반입량은 지난 2006년 2만7,857톤에서 지난해 3만135톤으로 30% 이상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까지의 반입량은 1만7,130톤이다. 이 기간 인천 세관의 비중은 2006년 50%에서 2013년 상반기에는 69%까지 상승했다. 이사화물을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49%가량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도가 33%로 뒤를 이었다.

인천=장현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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