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걸그룹 ‘애프터스쿨(사진)’의 일본 데뷔 쇼케이스 전석이 1분 만에 매진됐다고 소속사인 플레디스가 6일 밝혔다. 이번 쇼케이스는 17일 일본 도쿄 ‘아카자카 브릿지’에서 2회로 나뉘어 열릴 예정으로 총 5,000석의 쇼케이스 티켓이 단 1분 만에 매진되는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일본의 대형 기획사 에이벡스를 통해 일본에 진출하는 에프터스쿨은 다음달 중순에 데뷔 싱글을 발표한다. 또 다음 달 일본 전역에서 열리는 에이벡스 소속 가수들의 투어 콘서트 ‘에이-네이션(a-nation)’에도 참가할 예정이라고 소속사 관계자는 전했다. ‘에이-네이션’ 콘서트는 동방신기ㆍ보아 등도 공연한 적이 있어 국내에도 잘 알려져 있다. 올해는 하마사키 아유미, 고다쿠미, 고토 마키, 에브리 리틀 싱 등 일본 유명 가수들이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