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휴렛팩커드(대표 최준근)가 그동안 부진한 실적을 보여온 PC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5종류의 보급형 PC를 내놓고 시장 공략에 나섰다.한국휴렛팩커드는 13일 1백만원대의 저가형 펜티엄 PC 「벡트라 VE」 3기종과 3백만원대 안팎의 보급형 펜티엄프로 PC 「벡트라 VA 및 XA」 2기종 등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새로운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소기업체의 기업용PC시장을 겨냥하고 있다.
한국휴렛팩커드는 멀티미디어기능보다는 업무의 효율성에 초점을 맞추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