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금리 기조의 심화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오피스텔로 옮겨가면서 대우건설이 공급 중인 인천 ‘논현 2차 푸르지오 시티’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오피스텔 수익률은 5.73%, 서울 5.31%, 경기 5.77%, 인천 6.48% 등 주요 은행의 예·적금보다 높은 수익률을 올릴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에 들어선 논현2차 푸르지오 시티는 지하 7 ~ 지상 20층 1개 동 규모로 지상 1~2층은 근린생활시설이, 지상 3층부터는 오피스텔로 구성됐다. 전용 20~63㎡ 규모의 소형 오피스텔 총 771실로 대단지 규모로 현재 회사 보유분 일부를 분양하고 있다.
이 오피스텔은 현재 완공 상태로 분양가는 3.3㎡당 400만원대다.
근로자만 8만여명인 인천 남동인더스파크 내에 있어 배후수요가 풍부하다는 게 가장 큰 장점. 남동인더스파크에는 2002년 이후 공급된 오피스텔이 없다는 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
수인선 (오이도역 ~ 송도역)이 남동인더스파크역과 도보 2분 거리에 있고, 인천지하철 1호선 원인재역도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해 대중교통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 제2경인고속도로 남동 IC와 인접해 있어 주변 지역 및 외곽순환고속도로의 진입이 편리하고 제3경인고속도를 이용하면 서울 강남까지 1시간 이내에 접근할 수 있다.
700가구가 넘는 대규모로 이뤄져 있으며 3층과 13층, 17층, 19층에는 옥외 녹지공간 및 휴게시설을 설치하는 등 대지면적의 30%를 공개공지로 만들어 넓은 녹지공간을 제공한다. 일부 세대에서는 호수, 바다조망이 가능하다.
논현 2차 푸르지오 시티는 사전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1566-4300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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