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컴퓨터는 휴대하기 편리한 반면 파손에 노출될 위험이 매우 높다. 업체들은 특수 우레탄코팅, 알루미늄섀시, 헬멧재질 등 갖가지 대안을 마련해 보지만 부주의로 떨어뜨렸을 땐 여전히 대안이 없다.노트북에서 가장 취약한 부품은 액정화면(LCD). 지금까지는 보증기간이라도 부품값은 사용자가 부담해야 했다.
이제 비용부담이 크게 줄게 됐다. 대우통신은 부주의로 노트북이 파손됐을 때도 구입후 1년동안 100만원까지 보장되는 파손보험에 무료로 가입해 주고 있다. 가입대상은 5월 이후 출시된 노트북 전제품. AS비용을 사용자가 먼저 지급하고 영수증 사본을 비질란트보험사에 보내면 수리비를 돌려준다.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품은 제품 바닥에 보험가입 스티커가 붙어 있다. 단 10만원 이하는 보상받을 수 없다.
파손보험을 받을 수 있는 대우통신의 노트북컴퓨터 「CN 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