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회장은 오는 4일~5일 대우자동차판매가 대우안산연수원에서 실시할 예정인 대우차 전국지점장 회의에 참석,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金회장은 전국 250여명이 참석한 이 자리에서 대우그룹 회생을 위한 영업소의 역할을 강조하고 「필드」에서 열심히 뛰어줄 것을 당부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金회장이 전국 일선자동차영업소장들과 자리를 함께한 것은 지난 96년 후 처음 있는 일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金회장은 또 그동안 추진해 온 미국 GM과 대우자동차의 매각협상 진행과정도 설명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정승량 기자SCHUNG@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