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일본 관련주에 관심"<대우증권>

대우증권은 20일 중국.일본 관련주에 관심을 가질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중국 관련주는 이 나라의 소비자물가지수가 2개월 연속 떨어졌고 통화량 증가율과 대출 증가율도 중국 인민은행의 목표수준을 밑돌고 있어 금리인상 가능성이 크게줄어든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종목으로 POSCO[005490] 동부제강[016380] 동국제강[001230] LG화학[051910] LG석유화학[012990] 호남석유[011170] 금호석유화학[011780] 현대미포조선[010620] 현대중공업[009540] LG산전[010120] 한진해운[000700] 등을 꼽았다. 아울러 대우증권은 일본 내수 경기가 회복되는 데 따른 수혜주에도 관심을 가질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일본인 관광객의 증가로 호텔.카지노.게임 등 엔터테인먼트 종목의 수혜가 가능하며 일본의 본격적인 인터넷서비스 돌입으로 국내 초고속인터넷망 및 인터넷 관련주들도 일본진출, 통신관련 수주로 이익을 얻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해당 종목으로 빛과전자[069540] 다산네트워크[039560] 우전시스텍[045880] 엔터기술[068420] NHN[035420] 엔씨소프트[036570] 파라다이스[034230] 호텔신라[008770] 하나투어[039130] 예당[049000] 등을 제시했다. (서울=연합뉴스) 윤근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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