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인터넷이 게임전용 휴대폰을 통해 제공되는 차세대 모바일게임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CJ인터넷은 23일 KTF와 차세대 모바일게임 서비스에 관한 제휴식을 갖고 자사가 개발하는 모바일 게임과 콘텐츠를 퍼블리싱하는 내용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CJ인터넷은 모바일 퍼블리셔로서 국내 및 해외 개발사의 우수 게임콘텐츠와 자사가 직접 개발한 게임 등을 KTF에 공급하게 되고 KTF는 자사 서비스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게임전용 유무선 사이트를 통해 이들 콘텐츠를 유료로 제공한다.
CJ인터넷은 내년 말까지 총 30여개의 모바일 게임을 퍼블리싱하고 2006년부터는 자사가 직접 개발한 창작게임도 서비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