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다이제스트] 日샐러리맨 사상최대 보너스

일본 샐러리맨들은 올 여름에 사상최대액의 보너스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가파른 경기회복으로 경영실적이 좋아졌기 때문이다. 니혼게이단렌(日本經團連)은 종업원 500명 이상의 도쿄(東京)증시 1부 상장 208개 주요 대기업의 올 여름 보너스 타결액을 조사한 결과 1인당 평균 82만9,30엔(약 830만원)으로 파악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작년 여름 지급액에 비해 2.85% 증가한 것으로 지금까지 최대액이었던 98년의 1인당 평균 81만919엔보다 1만8,111엔 많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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